6.1인치 아이폰 SE 4 OLED 패널, 중국 BOE 공급 가능성 높아 ( 삼성은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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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공급 업체 BOE가 4세대 아이폰 SE의 OLED 패널 공급업체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 BOE, 티안마는 모두 애플에 OLED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협상에 참여했지만, 오늘의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 문제로 인해 삼성은 협상에서 철수했다고 합니다. 이는 삼성이 이미 아이폰 14용 OLED 재고를 활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벌어진 일입니다.

애플은 패널 당 25달러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삼성의 최종 제안은 30달러였으며, 이는 중국 제조사들보다 낮은 가격입니다. 그 결과 BOE와 티안마가 잠재적 공급업체로 남게 되었으나, 티안마는 아직 애플의 엄격한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어, 대부분의 주문을, 아니 모든 주문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BOE가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아이폰 SE 4의 패널 가격은 아이폰 15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해 공급업체들이 청구하는 것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합니다. SE용 패널은 아이폰 13과 아이폰 14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기존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급업체들은 연구개발에 새로운 투자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적어도 지난 8월부터 패널 공급을 위해 입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집니다.

4세대 아이폰 SE는 아이폰 14와 유사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으며,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터치 ID 대신 페이스 ID, USB-C 포트, 액션 버튼, 그리고 홈 버튼을 없앤 올스크린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달 초에는 장치의 CAD 렌더링이 아이폰 SE 4의 이전 디자인 소문을 확인해 줬으며,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문에 따른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SE 4는 애플의 고급 모델에 비해 더 빠른 가치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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